경남정보대학교 지역사랑봉사단은 지난 10일 부산 사상구 감전동 당산공원에서 지역 어르신들에게 점심 식사를 대접하는 '사랑의 밥차' 활동을 펼쳤다고 12일 밝혔다. 봉사활동 현장에서는 경남정보대 학생들로 구성된 봉사단원이 150여명 어르신께 일일이 식사를 나눠드렸다. 지난 2006년 '사랑의 밥차' 운영을 시작한 경남정보대학교는 17년간 총 13만끼의 식사를 지역 어르신들께 대접해왔다. 코로나19로 인해 만 3년 동안 중단됐던 활동을 이날 재개한 것이다.김대식 총장은 "앞으로 학생들과 함께 매주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봉사활동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3-03-12 19:14:56[파이낸셜뉴스] 경남정보대학교(총장 김대식) 지역사랑봉사단은 지난 10일 부산 사상구 감전동 당산공원에서 지역 어르신들에게 점심 식사를 대접하는 '사랑의 밥차' 활동을 펼쳤다고 12일 밝혔다. 봉사활동 현장에서는 경남정보대 학생들로 구성된 30여 명의 봉사단원이 150여 명 어르신께 일일이 식사를 나눠드렸다. 어르신들은 모처럼 공원에서 점심을 먹으며 지인들과 함께 이야기꽃을 피웠다. 지난 2006년 대학 최초로 '사랑의 밥차' 운영을 시작한 경남정보대학교는 17년간 총 13만 끼의 식사를 지역 어르신들께 대접해왔다. 코로나19로 인해 만 3년 동안 중단됐던 활동을 이날 재개한 것이다. 김 총장은 "58년간 경남정보대를 사랑해주신 지역 사회에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사랑의 밥차를 운영해 왔으나 코로나로 인해 그동안 중단돼 안타까웠다"면서 "앞으로 학생들과 함께 매주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봉사활동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3-03-12 08:57:36【파이낸셜뉴스 보성=황태종 기자】전남 보성군은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의 일상 회복을 위해 경로당 내 식사 운영을 지난 2일부터 재개했다고 5일 밝혔다. 또 오는 7일부터 매주 1회 수요일 오전 11시부터 낮 12시까지 경로당 이용자 수가 30명 이상인 경로당 30개소를 대상으로 연말까지 총 30회 '사랑의 밥차'를 운영할 예정이다. 보성군은 고령화와 거동이 불편한 독거 어르신이 증가함에 따라 찾아가는 '사랑의 밥차'를 운영해 맞춤형 노인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었으나, 코로나19로 운영을 중단한 상황이었다. 하지만 최근 75세 이상 백신 접종이 마무리되고, 보성군 백신접종률 50% 돌파, 개편된 사회적 거리두기 등이 시행됨에 따라 경로당 내 식사 재개를 결정했다. 이를 통해 어르신에게 맞는 맞춤형 영양식 공급이 가능해져 영양 불균형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완료한 어르신은 이번 주부터 경로당 이용 시 열 체크, 마스크 착용, 칸막이 설치 등을 통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경로당에서 식사를 할 수 있게 됐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경로당을 운영하고, 코로나19 이전으로 일상 복귀가 가능하도록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인지 발달 등에 필요한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면서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분들께서도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보성군은 지난 3일 기준 75세 이상 어르신(7309명)의 백신 1차 접종률은 97%(7092명), 2차 접종 완료율은 94%(6847명)를 기록하고 있으며, 전체 군민 기준 1차 접종률은 52.5%(2만 936명)이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1-07-05 11:40:47[제주=좌승훈 기자]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정남준)은 4일 제주 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에 ‘참! 좋은 사랑의 밥차’ 운영을 위한 지원금으로 2000만원을 전달했다.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매주 화요일마다 서귀포시 매일올레시장 내 아케이드 상가 야외공연장에서 11시30분부터 운영되며, 65세 이상 어르신과 차상위계층 200명을 대상으로 무료 식사를 제공한다. 전달된 지원금은 식재료비 등으로 사용된다. 아울러 공단 직원들도 사랑의 밥차 배식활동을 지원하기로 했다. 공단은 지난 3일에도 가정폭력 피해아동 지원을 위해 아동보호전문기관인 ‘그룹홈’ 아이오름에 500만원을 전달했다. [사진=공무원연금공단 제공]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2021-05-04 21:24:44한국감정평가사협회와 사랑의 밥차가 11월 27일 경기 남양주 화도읍에서 '사랑의 밥차'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감평사협회는 김순구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배식에 참여해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했고 기부금도 함께 전달했다고 11월 30일 밝혔다. 전달한 기부금은 청소년과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한 무료급식 및 상담, 문화 게임 공연 활동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kimhw@fnnews.com 김현우 기자
2020-11-30 19:42:49[파이낸셜뉴스] IBK기업은행은 장마철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지역사회 복구를 돕기 위해 충북 영동에서 '사랑의 밥차'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9일 밝혔다. 기업은행 임직원 자원봉사단은 피해복구 자원봉사자들에게 무료급식을 제공하고, 이재민들에게는 도시락을 전달했다. 기업은행은 지난달 25일부터 ‘사랑의 밥차’ 30대를 합천, 아산, 구례 등 피해가 큰 지역에 보내 무료급식을 제공해왔다. 피해복구가 끝날때까지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수해복구 성금 2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할 예정이다. 은행측이 1억원을 기부하고 나머지(1억원)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금액이다. 기업은행은 "신속한 피해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국가적 어려움 극복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jyyoun@fnnews.com 윤지영 기자
2020-08-19 15:51:07[파이낸셜뉴스] KTB자산운용은 20일 서울역 무료급식소에서 ‘사랑의 빨간 밥차’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KTB자산운용 임직원과 가족 30여명이 사단법인 ‘사랑의 쌀 나눔 운동본부’와 함께 서울역 인근의 홀몸 어르신, 쪽방촌 등 소외계층 300여명에게 맛있는 점심 식사를 배식했다. 또한 임직원들이 준비한 겨울나기 용품 ‘패딩 점퍼’도 350벌 전달했다. KTB자산운용은 2017년부터 3년째 서울역 인근 소외계층과 인연을 맺고매년밥차 및 겨울나기 용품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올해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중앙회’가 주최하는 ‘제12회 사랑의쌀나눔대상’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고, 매년 대한적십자사 등에 후원하며 사회적 책임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KTB자산운용 김태우 대표는“주변의 어려운 분들께 식사와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자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과봉사를 꾸준하게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19-12-20 16:53:10[제주=좌승훈 기자] 지난 18일 서귀포매일올레시장 공연장. 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병수)가 ‘사랑의 밥차’가 어김없이 등장했다. 어느 덧 6년째다. 매주 화요일마다 이곳에서 기초수급자를 비롯해 어려운 이웃들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사랑의 밥차’를 운영하고 있다. 매월 둘째·넷째 주에는 읍·면 순환 이동 밥차로 진행된다. 서귀포시 ‘사랑의 밥차’는 조리와 주방시설을 갖춘 이동식 급식차량이다. IBK 기업은행이 1억2000만원 상당의 급식차량을 서귀포시에 기증함에 따라 2012년 11월부터 운영되고 있다. 전국 1호 ‘사랑의 밥차’인 셈이다. 이날 사랑의 급식 현장에는 삼성여고 총동문회(회장 문영옥)와 삼성여고 고경욱 이사장·허원혁 교장과 교직원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가운데 400여명의 어르신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따뜻한 점심식사가 제공됐다. 양윤경 서귀포시장도 이날 밥차 봉사활동 현장을 찾아 격려하고 "앞으로 홀로 사는 어르신들과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사랑의 밥차는 이날까지 총 336회에 걸쳐 7248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8만8180명에게 무료 급식이 제공됐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2018-12-19 15:04:26[사진설명 : KTB자산운용 김태우 대표(오른쪽)가 소외계층을 위해 서울역 따스한 채움터에서 무료배식을 하고있다.] KTB자산운용은 지난 14일 서울역 무료급식소에서 “사랑의 빨간 밥차”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KTB자산운용 임직원 및 가족 30여명은 사단법인 사랑의 쌀 나눔 운동 본부와 함께 서울역 인근 홀몸 어르신, 쪽방촌 등 소외계층 300여명의 점심을 직접 배식하였다. 또 패딩점퍼와 내의 각 500여벌을 전달했다. 한편, KTB자산운용은 대한적십자사 등에 매년 후원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봉사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2018-12-17 11:19:33대한항공 점보스 배구단이 '사랑의 빨간 밥차'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한항공은 지난 19일 대한항공 점보스 배구단 소속 선수 및 코칭스태프 20여명 인천 부평역 앞 광장에서 인근지역 독거노인, 노숙인 등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 500여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빨간 밥차'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무료급식 행사는 사단법인 '사랑의 쌀 나눔 운동본부 중앙회'가 주최하고 대한항공 점보스 배구단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소속 선수와 코칭스태프 등은 무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직접 천막과 테이블을 설치하고 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했다. 여름 특별 메뉴로 삼계탕이 제공돼 준비한 500그릇 이상이 조기 소진됐다. 대한항공 점보스 배구단은 이 외에도 매년 해비타트'희망의 집짓기'봉사활동에도 참여하고 있으며, 연고지인 인천 지역 내 중학교 배구 동아리 학생을 대상으로 한'일일 배구 교실', 배구팀을 운영하는 초등학교를 찾아가 기본 기술을 전수하는'일일 배구 클리닉' 등 다양한 봉사와 스포츠 재능기부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대한항공 점보스 배구단은 지난 3월말 2005년 창단 이후 V-리그에서 첫 우승하는 쾌거를 거뒀다. 앞으로도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국내 스포츠 발전과 저변 확대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winwin@fnnews.com 오승범 기자
2018-07-21 09:31:47